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치 키튼 (문단 편집) == 군 경력 == 부인과 이혼한 뒤 나약한 자신을 채찍질하기 위하여 휴학하고 [[영국군|영국 육군]]에 입대, 3년 후 [[SAS(특수부대)|SAS]]의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4년간 복무했다. SAS에서의 특기는 생존(Survival)[* 작중에서는 무기나 장비 및 도구가 없는 상황에서의 생존, 더 나아가 임무의 완수를 위한 행동을 통틀어서 서바이벌이라고 말한다.]으로, 능력을 크게 인정받아 역대 최고의 서바이벌 분야 교관으로 불렸다. 군 복무 중 1980년 [[님로드 작전|이란 대사관 인질사건 구출 작전]]에 투입되었으며,[* 실제 역사에서는 SAS가 과감한 진압 작전을 통해 테러범들을 제압하고 인질들을 1명 빼고 모두 성공적으로 구출하며 자신들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렸다.] 제대한 후 1982년 [[포클랜드 전쟁]]이 발발하자 서바이벌이라는 희귀한 특기 때문에 [[예비역]]임에도 재소집되어 참전하였다.[* 그런데 군대에 7년 복무했으면서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예비역이었으면 도대체...] SAS 시절의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무서움을 익히 알고 있는 듯 한 수 접는 태도를 보인다.[* SAS 역대 최고의 교관으로 뽑히는 울프도 키튼이 개입한걸 알자 'SAS가 '''최고의 사냥꾼'''을 보냈다'고 할 정도. 상부에서의 평이 너무 좋은 나머지 울프처럼 전역한 SAS가 얽힌 문제라든가 SAS가 직접적으로 손을 쓰기 힘든 일에 불려가는 경우가 많다.] 그의 생존관련 지식과 경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이를 잘 볼 수있는 에피소드가 바로 『사막의 칼리만(砂漠のカーリマン)』편이다.[* 애니메이션 25화(OVA1화). 참고로 OVA는 한국에서 방송한 적이 없어 모르는 이들이 많다.] 중국 북부에서 멋대로 발굴작업을 하는 이들의 조사를 나왔다가 근처 [[위구르족]]의 분노를 사서 [[타클라마칸 사막]] 한가운데 버려지는데, 돌로 만든 뗀석기 & 잠목으로 만든 덪 & 나뭇가지로 만든 창 등을 이용해 사막쥐를 잡아 단백질을 보충하고, 쥐의 피나 소변을 증류시켜 만든 물로 수분을 보충하며 며칠을 버텨 사람이 사는 마을에 도착하는 모습이 백미. [[베어 그릴스]]가 주연으로 나온 탐험 생존 프로그램 [[Man vs. Wild]]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 정도다. 다만 키튼이 인상이 우락부락한 것과 거리가 멀어서 키튼의 경력을 모르는 사람이나 일반 깡패들은 얕보는 경우가 많다. 한 예로, 키튼의 수업을 듣다가 지각한 레슬링부 학생이 설명을 위해 자신에게 태클을 걸어달라는 부탁을 키튼에게 받았다. 처음에는 주저하다가 제대로 하면 이후 수업을 전부 출석으로 쳐주겠다는 키튼의 제안에 전력으로 했는데, 키튼은 고대 그리스의 체술인 [[팡크라티온|판크라치온]](본문 아래쪽에 설명이 나온다)으로 가볍게 제압. 나가면서 '''"저 사람, 정체가 뭐지?"''' 기타 소소한 사건으로는 군대 시절 서바이벌 교관으로서 옥크스 베리어를 가르쳤다. 그는 SAS를 상사로 제대한 후 아프리카에서 용병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러나 그리스에서 악행을 벌이다가 (1권) 일당이 모두 키튼에게 제압당하고 본인 역시 투석기로 맞고 기절한다. 군생활 중 왜 책의 제목이 '마스터' 키튼인지가 나온다. SAS 시절 펜싱 교관이었던 울프(별명이 프로페서, 즉 교수[* SAS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을 프로페서라고 부른다고 설명한다.])가 키튼과 대련 후 우수한 능력을 가진 것 치고는 승부처에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모습을 평소에 자주 보이자 그를 평가하기를... >"자네가 싸우는 방법은 아주 독특해. 하지만 다소 지나쳐. 프로페서(Professor, 교수)는 못 되겠고, 기껏해야 '''달인(Master, 석사)''' 정도나 되겠어." 라고 하는 대목이 있다. 이것은 실제로 키튼의 로맨티스트적인 면모가 드러나, 전투의 철두철미한 부분과 효율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렇지 못한 부분을 울프가 비판한 것이다. 동시에 독자로서는 그의 그런 부분에서 특수부대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키튼의 모습을 친숙하게 느낄수 있게 된다. 실제로 울프 교관은 효율을 따지고 철두철미한 사람인데도 그런 그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했다. 교관 울프에게서는 군 시절 펜싱과 [[나이프 파이팅]]을 배웠다. 키튼이 가장 존경하는 교관이며, 울프와의 경험 때문에 나이프 파이팅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울프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다니엘이 물어온 일감 중 울프 관련 건을 키튼이 "난 프로 칼잡이는 싫어."라며 단박에 거절한다. (이 시점에서는 울프가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다니엘과 키튼은 몰랐지만. ~~그리고 키튼은 또 SAS에 잡혀가 일을 떠맡는다.~~) 다니엘이 SAS 교관도 무서운게 있냐고 하자 키튼이 울프에 대해 회상을 시작한다.] [[벨파스트]]에서 복무한 적이 있으며,[* IRA에서 빠져나오려 하는 폭탄제조인의 이야기에서 언급된다.] 이 때 [[IRA]]와 SAS간의 '피의 보복'을 보면서 혐오감을 느끼게 된다.[* 1972년 [[피의 일요일 사건(북아일랜드)|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인해 영국 정부와 IRA 사이의 갈등이 극히 고조되었다.] 그리고 벨파스트에서 복무 중 담당이 아니었음에도 [[폭탄]]을 해체한 적이 있다. 참고로 이 폭탄은 당시 IRA의 최고 폭탄제조인이 만든 폭탄으로 그가 만든 폭탄 중 유일하게 해체되었던 경우였다고 한다. 조용히 IRA에서 빠져나오려 하는 폭탄제조인이 이 사람의 손주인데, 자신이 마지막으로 만든 폭탄은 할아버지의 방법을 활용한 것으로 그게 해체된 경우는 단 한번뿐이었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그 단 한번이 바로 키튼으로 그가 조용히 IRA에서 빠져나오려고 키튼을 찾아온 이유이기도 했다. 상부에서는 [[사관후보생|장교후보생]]으로 선발하려 했으나, 그는 [[군대]]는 너무 현실적이기에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며 육군 [[상사(계급)|상사]] 계급으로 명예제대했다. 위에서 말한 대로 [[인간]]에게 총을 겨누는 것을 꺼린다거나. (방아쇠도 제대로 못 당긴다.) 이건 마지막 권에서 나온 모습인데, 그 전에는 총열이 휘어진 총으로도 정확하게 악당을 부상 입히는 등 총을 다루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달인이고~~ 필요한 경우 활이나 돌 등으로도 다른 사람들을 주저없이 공격했다. 작중 그가 사람을 직접 죽인 부분이 있는지는 다소 논란이 있으며, 죽여야 할 상대를 포박만 하는 등 정신적으로 유약한 모습도 간혹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 권을 제외하면) 상대방이 죽을 것을 우려해서 총을 쏘는 것을 주저하지는 않았으며, 확실하게 죽였다는 묘사도 없지만 키튼의 공격을 받은 후 더이상 총조차 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무력화되었다면 죽였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